등기문서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일이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글( 부부간 증여 및 소유권이전등기 - 0. 시작 ) 에서 언급했지만, 부부의 경우 10년간 6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증여세가 0원이라도 신고는 해야합니다. 증여세 신고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홈택스( hometax.go.kr/ ) 사이트에서 신고/납부 > 증여세 > 확정신고 작성 > 클릭 후 신고서 작성을 시작합니다. 증여받은 정보입력 아래 그림은 위 그림에서 을 클릭한 뒤의 화면입니다. 증여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버튼을 누르면 란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수증자의 정보 역시 주민등록번호 옆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마지막으로 ..
이전 글 ( 부부간 증여 및 소유권이전등기 - 2. 신청서 ) 에서 준비한 문서들을 가지고, 구청 -> 등기소 를 방문해야 합니다. 1. 구청 (1) 증여계약서 검인 시 를 쓰고, 중개인이 그 과정을 보증해줍니다. 의 경우, 에 대한 증명을 관청에서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의 관청 검인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해당 관청은 계약서에 검인을 찍고, 사본을 보관합니다. 검인을 받는 곳은 민원실에서 부동산 관련 창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민원실 앞에서 물어보면 잘 알려주십니다. (2) 취득세 및 기타 세금 납부 이전 글 (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6. 신청서 : 세금 ) 에서 구청을 방문해 취득세 고지서를..
증여시, 의 양식은 매매시 와 거의 동일합니다. 매매용 내용상 큰 차이가 없지만, 인터넷 등기소(http://www.iros.go.kr) 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검색하셔서 내려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청서 작성법은 이전 글들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3. 신청서 : 부동산의 표시 매매에 의한 소육권 이전등기와 차이점은 신청서 상에서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과 거래대금란이 없습니다.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5. 신청서 : 국민주택채권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6. 신청서 : 세금 세금 관련 비용의 기준 가격은 공시가 입니다.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7. 신청서 : 등기필 정보 및 수수료 아파트 소유권 이전등기 ..
시 필수인 문서는 이고, 을 하려면, 가 필수 입니다. 의외로 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딱히 돈이 오가는 것도 아닌지라 잔금일이나 계약금같은 것들이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와는 달리 매우 간단합니다. 다만, 딱히 정해진 서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 인터넷을 검색해서 적당한 문서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작성시 필요한 정보는 때 기입해야하는 정보와 거의 같습니다. - 괜히 쫄지 마세요~ 조금 귀찮을 뿐, 어려운건 아닙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양식을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글파일을 그닷 좋아하지 않지..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1가구 1주택일지라도 고가의 아파트일경우,부부간 증여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종합부동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종부세는 1 인당 소유한 부동산의 가격을 기준으로 6억원(1세대 1주택 9억원) 이 기본 공제되기 때문에,부부 1인의 명의보다 2인으로 지분을 나눌 경우, 기본 공제 금액을 2배로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증여할 때 취득가격은 증여할 시점의 실거래가 (주의! 공시지가 아님) 로 책정하기 때문에,향후 매매시 양도소득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부부간 증여는 10년간 6억까지 비과세입니다.즉, 지분의 절반을 증여한다고 하면, 실거래가 12억의 부동산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감안해야하는 사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