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동 소사벌에서 거주한지 약 한 달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거주할 예정이어서,
< 혼자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 가 요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요즘 저녁은 특히 매일 가보지 않은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로 < 비전분식 > 을 추천 해봅니다.
1. 위치
여기 산 지 얼마 안되서 어디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는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전고등학교에서 길건너편에 있습니다. 근처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예전에 백년가약 아파트였는데... ) 가 있습니다.
매장
약간 배달을 메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보였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은 달랑 세 개인데, 그나마 두개는 2인용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뭐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물, 반찬 모두 셀프입니다.
첫 번째 메뉴 : 소고기 김밥 + 라면
아래 사진은 글을 쓴 날짜(25년 6월) 배달의 민족 기준 가격입니다.
방문해서 식사를 했고, 가격은 배달의 민족보다는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500원 싼 4500원? 라면이 3500원 - 라면은 배달에 민족에서 배달을 안해주네요. ㅋ
여튼 매장 방문시 가격은 배달의 민족 가격보다 500원 정도 싼 걸로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소고기 김밥은 비교적 맛깔나는 편이었고, 라면도 괜찮았습니다.
라면은 아마도 삼양라면 계열인 것 같은데, 보고 맛보는 것 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수준의 라면 전문가는 아닌지라, 최소한 신라면은 아닌 것 정도로만... 계란이 크게 잘 퍼져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 번째 메뉴 : 제육 덮밥
아래 사진은 글을 쓴 날짜(25년 6월) 배달의 민족 기준 가격입니다.
매장 가격은 8500원 이었고, 배달의 민족 픽업 주문시 2000원 할인 가능합니다.
반숙 계란이 인상적이었고, 제육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전반적인 평
제가 음식에 대해 맛을 대단히 평가할 만한 인물이 안되는지라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은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약간 맵고 짠 느낌입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맵찔이 한테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매장에 테이블이 3개 밖에 없어서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게를 연 지 얼마 안되어 홍보가 안된건지 사람이나 주문이 많은 느낌은 아닙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도 아닌지라 더욱 그럴 것 같네요.
- 네이버 거리뷰에서도 간판이 안보이는 걸 보니(25년 6월 기준) 정말 최근에 연 가게인 듯 싶습니다.
한 1~2주에 한 번씩 가서 다른 메뉴들을 시켜 먹어보고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평택지역화폐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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