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에 분당으로 이사를 와서 어디 한군데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다 이제서야 한군데씩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배달의 민족> 으르도 한번 시켜먹은 적이 있는데요.
그 때 배달시켜 먹었을 때도 괜찮다 싶어서 한 번 직접 가 보았습니다.
위치
위치는 수내역 2, 3번 출구에서 나와서 200m 걸어가면 나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위쪽 < 커피빈 > 건물쪽에서 들어가야 매장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들어가면 한 바퀴 돌아야 해서 매장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분위기
가게 크기는 약 20평 정도로 4인 테이블 4개와 옆으로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인 테이블 1개가 전부라 작은 가게입니다.
테이블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잘 보이도록 배치되어 있고, 잘 보면 더 뒤쪽으로 설거지 하는 공간까지도 보입니다.
조리하시는 분 2분, 서빙하는 분 2분, 설거지하는 1분 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들고 나는 사람이 계속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1시~1시 30분 정도 에 <사카나 초밥> (2023년 5월, 12000원) 을 혼자 시켜 먹었습니다.
저도 혼자 가서 먹었지만, 생각보다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덕분에 혼자 먹어도 그리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을 빨리 먹는데다 자리가 나면 바로바로 테이블이 차서 일찍 일어나려는데,
어찌 아시고, 일어나기 전에 마끼와 묵은지 초밥(?)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ㄱㅅㄱㅅ
배민에서 시켰을 때는 저 서비스가 같이 딸려왔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맛과 양
전반적으로 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비린내나 비린맛이 전혀나지 않고, 맛이 깔끔했습니다.
전에 배민에서 시켜먹었을 때 보다 아무래도 플레이팅이 더 좋았고,
조그만 우동 하고 미소된장국 도 같이 나와서 초밥 종류도 다양했지만,
여러 가지 음식을 다 조금씩 맛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 측면에서
여자분들은 좀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고,
남자 분들이 가면 아쉽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네이버 보다는 배민에서 검색해서 가보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Updated - 2023년 6월
한 번 더 혼자서 방문 했습니다.
인당 마끼와 묵은지 초밥, 작은 우동 하나씩 서비스로 다 주시는 메뉴인 것 같네요.
<런치 세트>가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사카나 초밥> 10p 는 똑같은것 같은데, 1000원 싼 11000원
느낌상으로는 사카나 세트가 밥알이 320개면, 런치세트는 280개 정도인 것 같은데, 안세어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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