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디스 메탈 노트북 스탠드 거치대 사용기

 

 

사용기간

~ 현재까지 약 6개월

 

Overview

Covid-19 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좀 편하게 일해보고자 구입한 거치대입니다.

중형을 살까 대형을 살까 고민하다 대형을 구매했는데, 6cm 차이라서 무슨 차이가 있나 싶어 대형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북 사이즈만 생각하고 노트북 사이즈에 맞게 사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 쉬운데,

상품 설명에서 보는 것처럼 생각보다 "42 혹은 48cm 면 내 몸이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 들어갈테지만, 48cm 대형도 침대위에서 딱 얹어놓고 보면 뭔가 갇혀있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물론, 판대기만 48cm 라 기둥 부분의 여유가 좀 더 있기는 합니다.

 

장점과 단점

최대 장점은 가볍다라는 건데, 단점 역시 가볍다라는 것입니다.

가볍기 때문에, 쉽게 여기저기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가볍기 때문에 노트북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것들은 쉽게 지탱하기 힘듭니다.

이를 테면, 턱을 괜다던가 ... 마우스 받침대를 설치하고 마우스를 사용한다던가.. 사용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매우 불안합니다.

그래서, 마우스 받침은 구매해놓고,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대형을 구매하면, 나름 노트북 옆쪽으로 공간이 조금 남는데, 거기서 마우스 쓰는게 나은 편입니다.

물론, 저는 그나마도 귀찮아서 이젠 트랙패드에 매우 익숙해졌습니다.

 

주의할 점

높이 조절이 자유롭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써보다보면, 침대에서도 쓰다 책상에서도 쓰다 방바닥에서도 쓰려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면서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조금 낮게 사용하다가 한번에 뚝딱 하고,(마치 버튼 하나만 누르고 나면,) 높게 설정이 된다면,

여기 저기 돌아다닐 때에도 거기에 맞게 높이 맞추면서 사용하게 될텐데, 매번 설정하기가 귀찮아 고정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아마도 리뷰글을 보셔도 잘 이해하지는 못하실 겁니다.

한 번 각도를 고정해놓으면 다시 각도를 고치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매우 귀찮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난하게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각도로 한 번 조절해놓고,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결론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적당한 거치대를 구입한것은 만족하는 편입니다.

마우스 거치대는 그닷... 필요할 것 같아서 같이 구입했는데, 현재는 방치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고민하셔야 할 건 아마도 중형이냐 대형이냐 한 번 고민해보셔야 할 듯 한데,

여자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이라면 그냥 대형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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